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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좋은 기별

새예루살렘 2008. 9.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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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오전 08시 51분 05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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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좋은 기별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15:30)

 

   신유는 병 나고 난 다음에 낫게 하는 것만이 아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도 신유다.  관을 봐야 운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은 건강할 때 감사할 줄 모르고 아프고 난 다음에 다시 회복된 것을 더 중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영은 강하게, 마음은 밝게, 육신은 활력이 넘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적 가치관이 확실하게 정립이 되어야 한다. 죽고 사는 것이 영적인 생사에 달려 있고, 부하고 가난한 것은 주의 사랑을 많이 받고, 사랑하고 있느냐에 달려있으며, 인생이 고달프고 즐거운 것이 성령의 임재의 여부에 있음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모신 것을 자신의 소중한 보물로 확정하고 확정한다. 흘러가는 시간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는 여정이라 생각하고 찰나의 인생은 주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몽땅 합쳐서 유익이 되는 하나의 과정이라 여기고 느긋하고 여유롭게 생각한다.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며, 사람을 의식하고 이기려 안간힘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음은 물론이다. 침을 삼키며 숨을 몰아 쉬면서 살면서 장수를 바랄 수는 없다. 이런 사람에게 보양식을 갖다 들이대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눈을 먼저 바꿔야 한다.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가고 있느냐? 나의 영광을 위해서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가? 자신의 행동 하나 하나에 대답을 하면서 살아야 진정한 그리스도의 운명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의 진리를 들어야 한다. 하나님을 듣고 그리스도를 들어야 한다. 영으로부터 들려오는 의의 말씀을 들으며 자신 안에서 생명의 능력이 역사하는 기별을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지러운 마음이 정돈이 되지 않는다. 육신의 생각 속에서는 송사와 변명이 맞붙어 싸운다. 정신이 집중되지 않으니 에너지가 흩어진다.

 

  온갖 잡동사니의 생각들이 뛰쳐나와 재잘거린다. 산만하고 우울해 진다. 사망이 바로 이런 것이다. 그러나 내가 진리를 알고 마음으로 꽉 붙잡고 그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모든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하시고 정결하고 단아한 영을 만들어 주신다. 강한 영이 강한 육신을 만든다. 영이 상하면 몸이 상하고 병을 이길 수 없다(18:14) 심령에 그리스도의 소식이 들려오도록 항상 함께 하시는 진리의 영 곧 성령을 인정하라.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약속의 말씀을 굳세게 붙잡아라. 이것이 그 분의 좋은 기별을 듣고 영이 살고 마음이 기쁘고 가뿐한 몸 상태를 만드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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