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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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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4일 화요일, 오전 00시 08분 30초 +0900 |
![]() ![]()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60:1절) 오래 전에 목사님 한 분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고 말씀을 하셨단다. 그 때 내가 ‘목사님, 일어날 줄 아세요?’ 하고 물어 본 기억이 난다. 너무 오랫동안 하나님이 어떻게 해 주시기만을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겨 그렇게 한 번 던져 봤다. 하나님이 ‘일어나라’ 고 하심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예한 사람에게 해당이 되는 말씀이다. 만약 우리가 세상의 죄 가운데에 있으면 하나님이 ‘내 백성아 나오라’ 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 ‘나사로 잠들었다 가서 깨우자’ 하시고 오셔서 ‘나사로야 나오라’ 하셨다. 만약 우리 관점대로 나사로가 죽었다고 한다면 ‘나사로야 살아라’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보기엔 나사로가 완전히 죽었는데 그 분은 잔다고 하시니 나오라고 하셨다. 아침에 태양이 떠오르는 것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라는 신호이다. 자연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 신호를 따라 모든 만물이 일어나 일을 한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 그렇듯 우리의 영혼 또한 게으르기 이를 때 없다. 육신의 세계에서 일어 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니 땅의 인력이 아직 더 세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지금의 기독교는 휴거와 재림을 저만치 밀치고 땅 따먹기 놀이를 하는 것 같은 감이 든다. 그 날에 몽땅 들려 공중에 혼인잔치를 하고 예수님과 영원히 하나 된다고 굳게 믿고 있으니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도 아마 그날로 연기를 해 놓은 것이 아닐까?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 그 분의 사랑의 나라로 옮기셨다. 우리는 이미 하늘나라에 호적등본이 되고 말았다. 그 분과 혼인은 이미 오래 전에 일이다(성령세례) 그리고 그 분의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가 되었다. 아담 안에 죽었다가 다시 산 것이 부활이 아니며 죄와 사망 아래에 있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그리스도에게 붙어 그 분이 앉으신 아버지의 우편에 함께 앉음(엡2:6)이 휴거가 아닌가? 우리는 이제 궁창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별들이다(단12:3) 빛의 원천인 그리스도에게 받아서 세상에 비치는 별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며 형상이시다. 그 분은 하나님의 무지개이다. 그 분은 새 언약으로 우리 안에 계시면서 생명을 풍성하게 주시며, 그 무지개의 영광을 우리 안에 비추신다. 다만 우리가 땅의 영광에 붙잡혀 있는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그리스도의 영광 곧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을 더 사모하는가? 이건 항상 점검을 해야 한다. 만약 하늘의 영광을 향하는 마음이 더 간절하다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일어 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 고이 품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의 빛을 거침없이 내 비췰 수 있을 것이다. 카페 이름 : 쓰리엘월드미션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3lmission 카페 소개 : 진리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카페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진리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공간으로 함께 꾸며가십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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