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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진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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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7일 화요일, 오전 08시 16분 19초 +0900 |
![]() ![]() 천국은 진주장수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마13:45-46절)
천국이 우리 가운데 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이 있어야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이 다다를 수도 없는 절대자에게 찾아가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찾아 오셨다. 천국은 하나님이 세상 속에 있는 우리들 중에 임하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의 왕에 잡혀 있는 자기 백성들을 구속하셔야만 했다. 그 구속의 대가로 그 아들을 십자가에 피흘려 죽게하셨다. 그 피로 값주고 우리를 사들이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 일단 여기까지가 그 분이 우리 죄를 위해 지불한 대금이다. 그게 그 분의 전부이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드렸다. 사망에서 건지기 위해 사망에 대해 죽으셨다. 저주에서 구원하기 위해 저주를 받으셨다.
진주장사가 좋은 진주를 사들이는 것은 그의 기업정신이다.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좋은 진주를 사는 것은 이윤을 위한 기업마인드이다. 그런데 과연 내가 사람들이 탐을 낼만한 매력있는 진주인가? 진주는 커녕 메주이다. 그럼에도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셨다. 자신의 전부를 팔아 사셨다. 우리는 죽어가는 그리스도를 통해 죄 사함 곧 용서를 받고 살아계신 그 분으로 부터 생명의 영을 공급받는 그 분의 기업이 되었다. 모든 소유를 다 팔아 넘기는 십자가의 죽으심과 우리를 사들이시는 다시 사심을 통해 그 분이 우리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가운데 구축하셨다. 우리를 그리로 부르시고 의롭다 하셨다.
이제는 우리가 장사를 할 차례이다. 이미 장사하는 요령은 그 분이 십자가에서 가르쳤다. 전부와 전부의 교환이다. 목숨과 목숨을 바꾸는 투자이다. 위대한 거래이다. 문제는 100% 대 100%의 물물교환이냐 하는 문제이다. 그 분은 나를 그 분의 평생기업으로 보고 소유 전부를 투자하셨는데 나는 아직 그런 기업마인드가 안 선다. 많은 주식 중에 우량 주식 정도로 본다. 아니 어떤 사람은 보험 정도로 생각하기도 한다. 사고나면 가서 빌고, 만약 나중에 죽어 천국이라도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마음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천국은 비참한 지옥가는 것이 두려워 그 곳으로 피하는 사람을 모으는 곳이 아니다.
천국은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그리스도를 사는 기업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의 몫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하늘의 복인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받을 창고가 없다. 입으로는 주의 이름을 부르며 그 분을 공경하지만 마음으로는 아직 멀다. 그 분을 위해 다 팔아 그 분만 사들일 마음이 없다. 그래서 그 마음에 의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 당연히 성령의 기름부음도 없다. 아직 밀고 당기고 흥정을 하고 있다. 결국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봐야 한다. 우리의 믿음은 능동이지만 세례는 수동이다. 우리가 그 분의 생명의 가치를 믿고 십자가에 자신을 파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다. 그러나 우리를 다시 살리고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을 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천국은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값진 진주를 사는 장사와 같다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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