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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새예루살렘 2009. 7. 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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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오전 03시 14분 33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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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절)


    각 개인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인간과의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어차피 형통과 곤고가 번갈아 오는 인생이지만 지금의 고난의 의미를 생각하며 전화위복 곧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결과를 만들어내어 고난을 승화시키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하여는 믿음이 최고이며 사람에 대해서는 인간관계 곧 리더십입니다. 이 둘만 제대로 갖추면 세상에서 육신적으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섭리적인 고난으로 욥이나 요셉처럼 하나님이 고난으로 밀어 넣으시는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인생의 모든 역정이 합쳐져서  유익이 되도록 하십니다(롬8:28) 그것은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 곧 구원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계산이 빨라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으십니다. 다만 그 믿음이 가시적인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곧 자연의 하나님을 우러러 보기만 하는 숭배적인 신앙이라면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말로 생고생을 좀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하셔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항상 지키시며 모든 환난에서 저희의 영혼을 붙들고 계심을 믿는 믿음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변화를 가져옵니다.


   목사들 중에는 ‘앞으로 이런 문제를 고치세요’하고 판결문을 읽는 판사 형이 있고, 검사처럼 ‘이런 문제가 있지요?’ 따지는 스타일, ‘당신이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며 보호 하십니다’고 말하는 변호사 형이 있습니다. 물론 변호사 형의 목사가 되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 때문에 우리에게 시작하신 그 분의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사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에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갖도록 도우십니다.


    그리고 아침 안개와도 같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재물에 마음을 뺏기지도 말고 환난이나 고난이 오더라도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창조의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우리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십니다(요16:33)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는 세상보다 크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분을 붙잡고 늘어지는 믿음입니다. 다만 인간관계에 의한 고난이라면 그 고난에 대해 졸업할 때까지 인내하면서 그 분 안에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다만 설령 덜되었다 할지라도 그 분이 우리를 내치실 염려는 추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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