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앉으나 서나 대속의 은총

새예루살렘 2008. 11.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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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 26분 20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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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나 서나 대속의 은총


   인간적으로 사는 것이 바로 마귀적이며 육신적입니다. 자기표현이며 자기자랑으로 사는 것이 바로 육신적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육신을 따라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자신도 모르게 답답해집니다. 하나님의 빛과 생명에서 멀어지고 있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어둠과 빛, 사망의 생명의 분깃점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가 마음 가운데 굳게 뿌리박혀 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앉으나 서나 대속의 은총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죄 사함과 더불어 그 한 잔의 생명에 참예한 일,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옛사람은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의 사람이 된 일을 늘 반추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항상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롬6:11)임을 선언해야 합니다. 비록 질그릇이지만 내 안에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곧 태초 안에 계셔서 만물을 지으시고 붙드시는 호 로고스이신 그리스도가 계신다는 믿음의 의식을 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그 안에 있는 의를 주셨고, 그 의로 말미암아 온전한 의에 이르게 하신다. 또 그 의를 따라 생명의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생명을 주시고 또 주십니다. 이 사실을 시인하고 고백하고 찬양하는 자에게 성령의 기름을 한량없이 부으십니다(요3:34)


   대속의 은총은 성령의 내주 역사하시도록 하는 초청장이 되는 셈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례요한에게 주의 첩경을 평탄케하라는 말씀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우리 임금 주 예수그리스도가 행차하시는 길을 내라 이 말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면 심령이 열리고 하늘가는 밝은 길이 환하게 보입니다. 진리의 그리스도가 나와 동행을 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되어 주십니다.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그 영광 앞에 경배와 찬양을 드리도록 하십니다. 거기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하는 찬송이 터져 나옵니다. 


   거듭 그리고 또 거듭 말하기는 우리의 믿음의 끝은 하나님 아버지임을 잊지 마십시오. 예수그리스도가 오심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그 안에 모아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자녀가 되는 거대한 가정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그게 바로 ‘너희가 내 안에 있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게 하려함이라’ 그래서 성경은 ‘오라’고 하시는 단어가 가장 많습니다. 그 때에 우리가 찾는 영적인 복이 다 주어집니다. 거룩, 안식, 영광, 그리고 사랑 등 예수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진 하늘의 신령한 은사가 주어집니다. 잊지 마십시오. 앉으나 서나 주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 그리고 성령의 감동과 인도하심, 진리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 기도 그리고 경배와 찬양 거기서 우리가 힘을 얻고 세상을 이길 능력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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