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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가족 가을햇차구입

새예루살렘 2009. 10.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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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모놀가족이 파는 가을햇차를 소개합니다. 관련제목검색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12시 06분 44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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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모놀가족이 파는 가을햇차를 소개합니다.

가을햇차를 소개합니다.

 

하동의 모놀 우수회원인 난쟁이 똥자루님께서 직접 만드신 차를 소개합니다.

 

14가지 차를 합궁한 <가을느낌>입니다.

62차 지리산 답사때 난똥님의 황토방에서 차 한잔 마신 기억이 납니다.

요즈음 차 농가가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차 한통 구입하신다면 농가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해

이렇게 전체메일을 보냅니다.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품질 또한 우수합니다.

대장이 마셔봤거든요.

 

 

가을햇차 주문하기....클릭하세요.

 

 

1통주문:2만원(택배비 포함)

2통주문:4만원(택배비 포함)

3통주문:5만원(택배비 포함)

 

<가을느낌>은 나오자마자 품절이니 빨리 신청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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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가족 여러분의 행복 발전소가 잘 돌아가고 있겠지요?

제가 만든 차를 올려 봅니다.

재작년 초여름에 지리산에 왔던 분들의 안부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허투루 만든 차는 아니니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제가 2년 전부터 녹차식품을 시작했습니다.

녹차가 주재료가 되는 제품은 세계에서 처음이라 어려움도 많고 홍보하는 일도 게을리 할 수가 없었답니다.

 

지금 녹차 업계는 고사직전입니다.

간혹 큰소리 치는 분들이 있지만 녹차 농사만 짓는 분들은 수입이 10분지 1정도로 줄어 들었습니다.

 

제가 발버둥친들 차농들께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만은 찻잎의 원료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그래도 올 해 유기농인증 된 찻잎을 녹차식품용으로 14톤 수매했습니다.

제가 많이 부지런해져야 겠습니다.인사는 이만하겠습니다.

 

 2월에 딴 홍매화.....살포시 열처리 중.....습기와 잡냄새는 사라지고 다시 향이 살아나는 중이다.

 

 

 열처리 후.... 그릇에 담긴 홍매화 !!다시 살아난 향이 그윽하다.

 

 

 3월의 돌산에 핀 생강나무꽃!!가을에 봄 냄새를 맡는 일도 참 행복하다.

 

 

 가을감잎~~~쑥향과 연잎향을 감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떫은 맛이 강한 가을감잎을 만들었다.

 

 

 1차 가공된 연잎이 수북하다.난 여름 연잎보다 가을 연잎을 선호한다.

일단 비린 맛이 덜하고 영양분도 더 낫기 때문이다.

 

 

 급조된 백차~~~~원래 백차는 햇빛을 보면 안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햇볕에 시들리고 말렸더니

색이 갈변되었다.그래도 맛은 굳~~~~

요즘 백차가 유행이라 가을느낌에 들어갈 차를 3일 동안 설레이며 찻잎을 따고 만들었다.

역시 난...차밭에서 차를 따는 일이 가장 좋다.백차는 올 해 처음 브랜딩 되었다.

 

 

 수북하던 연잎이 열처리와 맛내기를 걸치는 동안 저 만큼 줄어 들었다.^^*

 

 

 

아직은 때가 일러서 감국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다.

지리산을...온 천지를 다니며 다리품 팔아서..저 만큼~~~10통 분량쯤 만들어졌다.

 

 

차맛이 우선인 차들을 먼저 모았다.

1.삼월을 모아(쑥,겨우살이,보리순,다래순,찔래순,산수숙등 3월에 나오는 산야초 6가지가 브랜딩 되었음)

2.홍차

3.백차

4.청차

 

 

 

향이 좋은 것을 따로 브랜딩하였다.

1.생강꽃

2.연잎차

3.감잎차

 

 

 

이렇게 2차 브랜딩이 되었다.

켜켜로 향차와 맛차를 적절히 섞어 주었다.

그 사이 맛을 보기 위해 얼마나 차를 마셨던지 내 배는 복어배가 되었다.

 

 

마지막 브랜딩작업!!잘 섞여진 여러가지 차를 다시 바구니에 담아서 여러번 쳐 주면 골고루 섞인다.

 

 

 

이렇게 차금박지마다 차곡차곡 차가 채워진다.

 

 

 

오늘 아침에 마지막으로 맛 본 가을느낌!!

올 "가을느낌茶"는 특별히 튀는 맛도 없고 향도 튀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에 쌉싸레한 꽃향이 여운을 남겨 준다.

차가 식으니 홍매의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가을느낌차"는 차라고 말하기 보다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추억이며

차쟁이의 1년을 마무리 해주는 보약같은 존재가 아닐까......

 

안녕!!가을느낌!!!

 

다시 만나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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