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불을 던지러 왔노라

새예루살렘 2008. 12. 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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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오전 01시 57분 55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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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던지러 왔노라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눅12:49절)


   성령이 불과 같이 뜨거운 마음을 주는 현상으로 인해 불세례를 받는다고들 말합니다. 그건 잘못된 말입니다. 우리는 물세례와 성령세례만 족합니다. 불세례는 나중에 둘째 사망에 갈 자들을 위해 남겨둬야 합니다. 욕심 많게 불세례까지 받으려고 덤비면 안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히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고 하십니다. 갈3:13-14절은 예수그리스도의 지상사역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설명을 하십니다.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시고, 이방인인 우리들에게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복이 이루어지고,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함이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에 이르도록 약속하신 축복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혈통으로 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방인에게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아브라함의 기업을 받을 자인 것입니다(갈3:27,29) 육신의 자손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영적인 자손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는 일은 성령이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없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성령님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십니다(고전2:12) 성령을 젖히고는 아무것도 알 수도, 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말씀하시고, 행동으로 보이신 모든 일은 3일 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 이후에 이룰 일에 대한 예언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분의 유언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 곧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때는 바로 성령세례이후 부터입니다. 성령세례는 속에 불이 타는 것 같은 체험일 수도 있고, 끓어오르는 벅찬 감동일 수도 있고, 강한 확신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한없는 감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성령세례는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다는 사실만은 확실합니다(고전12:13)    

 

  어떤 교파에서 성령세례를 외적인 덮어씀에만 관심을 가지므로 내적인 체험을 놓치는 어리석은 일을 하므로 성령론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주 예수그리스도는 우리 심령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사 불같은 마음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 분은 답답하십니다. 십자가의 너머 곧 요나의 표적 뒤에 일어날 일을 사람들이 알아듣지도 못하고, 따라 오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그의 양들이 주의 음성을 듣고 그곳에 오기를 바라십니다. 세례를 통해 십자가를 건너가서 그리스도 안에 편입된 새 생명 곧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들의 간구를 따라 주님은 성령의 불을 던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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