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소개

양구의 펀치볼

새예루살렘 2008. 9.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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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의 여행편지 #461)양구 펀치볼을 아십니까? 관련제목검색
  2008년 9월 05일 금요일, 오후 16시 48분 12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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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의 여행편지 #461)양구 펀치볼을 아십니까?

 

 (이종원의 여행편지 #461) 양구 펀치볼을 아십니까?

 

 

 

양구라는 동네는 참 멀다. 춘천을 지나 몇 구비 고개를 너머 소양호 호수길을 하염없이 거슬러 올라가야 양구 읍내가 나온다. 그것으로 양구땅이 끝났다고 보면 곤란하다. 거기서 다시 미시령 만큼이나 높은 고개를 간신히 기어 오른다. 그 너머에서 펼쳐진 해안분지의 첫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남한의 이 좁은 땅덩어리에 이런 신비스런 분화구가 있는 것이 참 신기하고 이곳이야말로 양구의 섬아닌 섬이 아닐까 싶다.

 

아마 제주의 성산일출봉을 펑튀기 한 모습을 그리면 된다. 그래서 '해안분지'라는 이름보다 화채그릇인 '펀치볼' 로  더 알려져 있다. 여름철에 먹는 빙수그릇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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