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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 지리산 친환경 무농약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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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7월 06일 일요일, 오후 23시 17분 03초 +0900 |
  (공동구매) 지리산 친환경 무농약 감자
지리산 친환경무농약 감자 공동구매
개농님표 지리산 감자는 이번이 3번째지요. 첫해는 이틀만에 마감되고 2년차는 감자를 더 늘려서 3일만에 매진되었습니다. 그런 무농약 감자를 금년에도 공동구매 하려고 합니다. 그 기가 막힌 맛은 모놀회원들이 이번 거창답사때 맛을 보셔서 알겁니다. 참..금년에는 보라색 감자가 작황이 좋지 않아 드릴 수 없다고 합니다.
여러번 참가했던 게농님이 판매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선착순 200박스만 팔 예정입니다. 더 이상 감자가 없습니다.
이런 친환경 감자는 백화점에서는 6만원씩 팔린다고 합니다. 유통과정을 뺀 농민과의 직거래이기 때문에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을 수 있답니다.
< 감자>는 고냉지 황토밭의 만생종으로 노지에서 퇴비만 넣고 일체의 제초제, 화학비료,농약을 치지 않았으며 조생종의 하우스 감자와는 달리 살이 깊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친환경 감자입니다. 6/25 전후로 감자를 캐며 지금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 금년에 보라색 감자는 작황이 좋지 않아 드릴 수 없다고 합니다. 백두대간 끝자락(지리산) 고냉지 황토밭에서 재배된 유기농 감자 입니다. 시중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보통 감자 맛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관방법은 종이 박스 그대로 열어 두시고 직사 광선피하도록 그늘에 신문지 등으로 덮고 베란다 두시고 맛있게 드십시요.
며칠전 74차 답사때 개농님께서 솥과 장작을 준비해오셨습니다. 새벽에 캔 무농약 감자를 가져오셨는데 즉석에서 삶아 먹었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입에서 살살 녹아요. 정말 맛있어요.
---아래는 개농님 글과 사진---
제초제와 농약을 안친 그리고 퇴비에만 의존한 감자를 캐 판매합니다 황토 땅 밭감자. 잎이 망가진 후에야 감자를 캐어 토실토실하고 속살이 보슬하게 돋아나며 맛과 향이 아주 우수합니다. 심기전 소마구에서 생산된 거름을 듬뿍 넣습니다 지렁이들이 살아 있습니다 10마리의 소를 귀찮게 키우지만 친환경농산물의 보고 입니다 심고 몇일 후 싹이 나더니 캐기 위해 늙어 버린 감자 싹을 베어 내고 있습니다
튼실한 것만 골라 판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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