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유행아이템이였던 히트상품 부츠! 이젠 신발장으로 들어가야 할때죠^^
겨우내~ 고맙게 신었던 부츠.. 그냥 넣어두지마세요!
(1) 부츠는 처음(사서) 신기 전에 구두약으로 한번 닦아 주는게 좋아요.
구두약이 부츠에 막을 형성해서 상처를 방지하고 가죽 수명을 연장하거든요^^
(2) 부츠! 보관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는동안 눈이나 비에 젖어 가죽의 통기성 / 탄력성 / 보온성이 다소
떨어졌기 때문에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꼼꼼히 닦아준 후 구두약으로 또한번 닦아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쓱싹~ 쓱싹~ ^^
(3) 보관시 부츠를 세워놓을때도 부츠 전용 키퍼로 주름이나 형태가 망가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전용 키퍼 따로없어도 신문지만 있다면 OK
사진처럼 신문지를 구두높이만큼 동그랗게 구겨서
마지막에 신문지한장으로 돌돌돌~ 감쌉니다.
그걸 그대로~ 구두안에 넣으면 돼구요.
두꺼운 마분지를 말아서 구두형태를 잡아도 좋아요!
한달에 한번정도 신문지를 갈아준다면 습기예방에
더 좋겠죠^^
(4) 신문지와함께 습기제거제를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호박은 실리카겔 / 나프탈렌 / 원두커피 /
물먹는하마(작은것)을 이용하는데요~
실리카겔은 평소 김 / 과자안에 들어있는걸
사용한답니다^^
◀ 요거요^^
요건 말려서 계속 쓸수있구요!
쉽게 구할수있으니 모아뒀다가 신발장 / 씽크대밑에 많이 넣어둔답니다.
앞으론 버리지마세요^^
(5) 그리고 부츠는 헤어드라이기로 뜨겁게 오래 말리면 안돼요~
가죽은(또는 부츠에 붙어있는 털(어그부츠)) 열과 습기에 매우 약하답니다.
마른수건으로 닦은뒤 꼭 그늘에서^^
(6) 부츠랑 구두를 나란히 세워놓을때 자기네들끼리 부딪혀(악세사리등에 의해) 상처가 생길수도 있어요.
그게 염려된다면 구멍난 스타킹을 신발자체에 씌워서 세워두면 돼요(오늘 호박은 구멍난 스타킹이 없는
관계로 패~스^^;)
(7) 전용키퍼(신문지를) 꼽아두는 이유는요~ 습기가 제거되면서 동시에 가죽의 모공이 팽창돼 구두 형태가
조금씩 변형되기 때문이예요.
(8) 그렇다고 한번에 실리카겔 / 나프탈렌 / 원두커피 / 물먹는하마(작은것)을 넣어두면 곤란해요! 구두의
습기가 너무 제거돼도 구두 형태가 변하거든요.
(9) 또 같은 구두를 매일매일 신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해요! 이틀에 한 번씩 번갈아 신어야 구두수명이 오래가요^^
(10) 혹시 구두 안에 땀이 차거나 통풍불량으로 냄새가 난다면 구두 안쪽에 십 원짜리 동전을 두 개 정도
넣어보세요! 방향제보다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 또다른 정보 (도움말 : 금강제화) ▼
스웨이드 부츠는 털 사이의 먼지를 제거하고 전용 솔로 가볍게 쓸어내려 털을 살린다.
전용 스프레이를 뿌린 뒤 다시 솔로 가볍게 쓸어 주면 부츠 손질 완료. 전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가죽 특유의 부드러움이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얼룩이 심한 경우에는 물 세척을 권한다. 먼지를 털고 물을 적신 스펀지로 골고루 닦은 뒤 전용 샴푸로 세척한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없애고 그늘에 말린다. 모든 과정을 빠르게 끝내는 것이 좋다. 세척 후에 색이 다소 바래지면 스웨이드 컬러 스프레이를 뿌려 색을 보정한다.
한다. 잘 손질한 부츠를 신발장에 구겨 넣으면 손질한 보람이 없어진다. 부츠 안에 신문지, 부드러운 종이 등을
구겨넣거나 보형물을 넣어 모양을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박스에 부츠가 눌리지 않도록 엇갈려서 넣는다.
조금 귀찮더래도 내년겨울을 위해 간단한 손질뒤 부츠(구두) 보관하세요^^ 꼭요~
아래는 daum 아고라에 나왔던 상품평입니다. 웃겨서..
오늘도 방긋(^---^)웃는 하루되세요!
댓글 안부는 http://hobak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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