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초혼

새예루살렘 2008. 1. 9. 15:08
민지 / 초혼..
 
민지 / 초혼..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虛空) 중(中)에 헤여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主人)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心中)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西山) 마루에 걸리웠다. 사슴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山)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 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오늘의 명언 ☞ 지혜를 얻고자 애쓰고 힘쓰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현명한 사람이다. 자신이 그것을 이미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 페르시아 속담
오르고 또오르고 자고 일어나면 오르고 어쩌란 말인가요 기름값 오르고 세금 오르고 모든 물가 오르고 날씨도 오르고 무족건 올라 가면 되는 건가요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서민들은 어쩌란 말인가요 겨울답게 눈이라도 펑펑 내리면 시원 할려나 오늘은 소한인데 소한이 제일 추워야 하는데 우째 봄인양 하네요 꽃이라도 필 날씨 지요 우리님들 무슨 즐거운 일좀 없을까요 ㅎㅎ 쓰디쓴 차나 한잔 할까봐요 이런 저런 생각 하면 속상하고 모리 아픈데 그냥 잊어 버리고 신나는 음악에 내마음을 띄워 봐요 웃어야 복이 온다고 하니 웃어야겠지요 방긋 방실 웃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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