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가 어떻게 찍었는지는 밝혀내지 못하였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도포를 입은 양반과 쓰개치마를 뒤집어 쓰고 걷는 여인이 보인다
▲ 평민 혹은 그 아래로 보이는 이가 양반의 멱살을 잡고 있다
조신 후기에 신분층이 흔들리던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다
사진을 찍으려면 엽전 두어냥을 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찍는 것이 어색한지 딱딱한 표정을 짓고 있으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
출처 : 우소인~愛
글쓴이 : 스마일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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