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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염에 좋은차

새예루살렘 2013. 8. 6. 12:06

 

 

비염에 좋은차

 

1.상백피차
뽕나무뿌리껍질을 상백피라고 하는데 폐(肺)의
화(火)를 제거하면서 소염, 진해거담 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몸이 찬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30g정도 달여 3-4번에 나누어 복용하십시요.

2.유근피차
참느릅나무뿌리껍질인데 20g정도를 30분 정도 다려

끈적끈적해지면 3번 정도에 나누어 마십니다.

각종 코질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종기,고름을 제거하는 작용도 우수합니다.

3.신이화차
목련꽃 봉우리를 따다가 20g 정도 다려 3-5회에 나누어 복용합니다.
목련꽃 봉우리는 폐, 기관지 등에 좋다고 합니다.


차를 끊이고 남은 찌꺼기는 목련만 뜨겁지 않을정도 김이날때 코에 들어갈 정도로

말아서 코속에 넣고 있어면 피고름을 빼낸다.

일회용 주사기로 끊인 따뜻한 차를

피고름이 날때 또는 코속이 건조할때 주입해 세척하면 시원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로 마시는 경우

잘 볶아둔 목련꽃잎 2~3장을 차잔의 끊는물에 넣어 우려 마시는데

향이 강하므로 취향에 따라 양을 가감하여 마신다.

목련은 소염작용이 있어 비염, 축농증에 효과가 있으며

두통, 치통에도 향을 즐기면서 약차로서 복용해도

치료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련으로 '신이화주'라는 술을 담갔다는 기록이 있다.

가을에 영그는 붉은 열매로 담은 '신이주'가 있다고 하지만 꽃주는 기록이 없습니다.

아마도 옛 사람들은 나무의 잎이나 껍질, 뿌리는 오래 시간 보관이 가능해 약재로 썼지만

꽃주는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은 듯합니다.

목련의 맛은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겨울 감기, 두통, 축농증, 코막힘, 진한 콧물이 흐를 때 꿀에 절여 두었다


먹어도 좋답니다.

플라보노이드와 알칼로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들 성분은 비염에 수렴작용이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며 혈압 강하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꽃과 나무, 뿌리 를 병에 같은 비율로 넣고 35도 담금 소주를 부어준다.

60~90일 정도 에 체에걸러 술만 냉장고에 두어 밤에 한잔씩 마신다 .

담을 없애고 폐에 이롭고 기(氣)를 조화롭게 한다고 하네요.

많이 마시면 몸에 해롭다 .


 

출처 : 우소인~愛
글쓴이 : 스마일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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