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스크랩] [聖음악] 베토벤 / 신의 영광 제4곡 - 빈 소년합창단

새예루살렘 2012. 12. 1. 21:51

 

 Beethoven /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 Op.48 - 4

 

The Viennaboys choir 

베토벤 신의 영광 (EMI Classics 1997)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제4곡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
 
This is The Viennaboys choir
Track 18. Beethoven :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 Op.48-4

 

이 곡은 베토벤의 가곡 중 유명한 곡으로 18세기 시인 겔레르트의 시 6편을 노랫말로 하여 작곡된 곡으로 작품번호 Op.48 으로 분류되어 있는 <겔레르트의 시에 의한 6개의 가곡> 중 제4곡이다. 엄숙하게 기도를 바치는 인간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6개의 시 제목은 다음과 같다.

 

제1곡 Bitten(소원)

제2곡 Die Liebe des Nacbsten(이웃의 사랑)

제3곡 Vom Tode(죽음에 대해)

제4곡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신의 영광)

제5곡 Gottes Macht und Vorsehung(신의 힘과 승리)

제6곡 Busslled(참회의 노래)


1803년도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장엄하고 엄숙한 제4곡이 합창곡으로 널리 연주되고 있다.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 - Die Wiener Sängerknaben
Die Himmel rühmen des ewigen Ehre, ihr Schall pflanzt seinen Namen fort. Ihn rühmt der Erdkreis, ihn preisen die Meere; vernimm, o Mensch, ihr göttlich Wort! Wer trägt der Himmel unzählbare Sterne? Wer führt die Sonn aus ihrem Zelt? Sie kommt und leuchtet und lacht uns von ferne, und läuft den Weg, gleich als ein Held, und läuft den Weg, gleich als ein Held.

 

Die Wiener Sängerknaben (빈 소년합창단)
 

 

하이든, 슈베르트, 브루크너... 등 위대한 음악가들이 거쳐간 빈 소년 합창단은 막시밀리안 1세의 칙령으로 1498년 창단된 오스트리아 합창단으로, 처음에는 궁정교회에 봉사하던 성가대로 출발했다. 장대한 역사를 지닌 이 합창단은, 오스트리아 황제의 음악사랑에서 비롯되었다. 그후 까다로운 입단시험과, 입단 후 철저한 단원관리로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성장한 이들은, 현재 전세계에서 이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며, 그 이름값만큼이나 아름답고 청명한 노래를 들려주는 합창단이다.

 

하이든은 소년시절, 이 합창단에서 노래하였다고 하는데, 이후 '약제사'라고 하는 오페레타를 작곡하였으며 이는 합창단의 고정 레퍼토리가 되어 있다. 모차르트도 12세 때 오페레타 '바스티안과 바스티안느'를 만들었는데 이것도 합창단의 주요 레파토리의 하나이다. 또 장대한 교향곡들을 남긴 브루크너도 여기서 오르간을 연주하고, 합창지도를 하였다. 그 중에서도 빠트릴 수 없는 사람은 '들장미'나 '송어'등 아름다운 멜로디를 남긴 슈베르트 !! 그 자신이 은방울 같이 아름답게 울리는 소프라노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궁정악장은 영화 '아마데우스'로 우리에게 알려진 살리에리였는데, 그는 당시 슈베르트의 입단테스트 때 "저 아이는...어쩌면 저렇게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가!"하고 외쳤다고 한다. 빈 궁정 예배당에서밖에 들을 수 없었던 그들의 노래를 세계 각국에서 들을 수 있게 된건 20세기에 들어서이다. 그들이 최초로 연주여행을 떠난 것은 1926년의 일. 인스부르크, 잘츠부르크, 라이헨할을 거쳐 스위스로 여정을 넓혔다. 한해 뒤인 1927년에는 독일, 체코슬로바키아에, 1930년에는 스웨덴, 프랑스, 미국 등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혀갔다. <브리태니커, Daum카페에서>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중년의 미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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