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스크랩] 가을타는 남자의 아침요리와 주전부리를 소개합니다.

새예루살렘 2012. 10. 12. 17:45

 

비가 오고 난 뒤에는 허공에 떠다니는 먼지가 깨끗이 씻겨 내려서 창밖에 펼쳐진 창공은 참으로 청명하고 아름답습니다. 밤새 풀잎에 맺힌 이슬들은 맑고 영롱하고 투명하지만 한 점의 작은 물방울이 맺히면서 커지는 것도 아마 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 치의 거스름 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시간에 맞추어 새벽은 한기를 느끼게 하지만 낯에는 조금은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과실들은 더 진한 단물이 들고, 알곡은 더 실하게 여물고, 수세미처럼 얽혀있던 생각들이 실마디가 잡혀 술술 풀리어 제자리를 찾아가는 10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 그득한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더 쓸쓸하고 외롭고 번민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에 젖다보니 가을타는 남자가 되었는데요. 이런 허한 마음이 들 때에는 입맛이 없어도 아침을 꼭 먹으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을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아침에는 계란 샌드위치를 주로 먹습니다, 이것도 요리 준비만 잘하면 넉넉한 아침식사로는 제격인 것 같은데요. 다음은 맛있는 계란 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계란 샌드위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151

 

 

가을타는 남자

 

 

 

가을에는 입이 심심하거나 차를 오래 타고 있을 땐 저 같은 경우는 오징어 땅콩을 즐겨 먹게 되는데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주전부리는 무엇인가요. 주전부리는 흔히 말하는 간식 또는 군것질 등을 의미하는 순 우리나라 말입니다.

 

저는 주전부리로 누룽지나 과일을 권하고 싶은데요.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이어트식 주전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술/담배/과식/간식/군것질을 하는 것도 일종의 습관인데요. 습관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고치기 어려우니 여러분들도 조금씩 횟수와 양을 줄이시는 것으로 점차 개선해 보세요.

 

 

♬~간단한 주전부리~♬

 

 

(1) 고구마 스틱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537

 

(2) 호두 치즈스틱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602

 

(3) 가래떡 치즈스틱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7616

 

 

 

 

출처 : 사랑새 이야기
글쓴이 : 미래창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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