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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던길

새예루살렘 2011. 12. 29. 21:17

113차 정기답사 후기)안동 예던길~사진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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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차 정기답사 후기)안동 예던길~사진 구경하세요.

 

 

113차 정기 답사~안동 예던길

 

 

모놀의 113차 정기답사는 안동의 여던길입니다.  인근 청량산은 인파로 가득했지만 이곳은 한적해서 모놀에서 전세를 냈습니다. 태극문양으로 휘감아 도는 낙동강과 손때 묻지 않는 원시숲길을 유유자적 산책했습니다. 푹신한 낙엽이 참 좋더군요. 차가운 낙동강을 도강한 것도 잊지 못할 추억거리랍니다. 두만강을 넘어 만주로 가는 독립투사 같아요.

 

이번에 모놀가족 65명이 참가했구요. 역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스는 도산서원-퇴계오솔길-가송리 예던길. ~~점심은 안동찜닭, 해물파전 거기다 마막걸리 한잔 걸쳤습니다..

 

도산서원은 모놀가족 온새미님께서 직접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서원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 주셨어요. 참 서원 뒷편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더군요. 구 1천원짜리 화폐에 등장한 도산서원 풍경도 내려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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