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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짜르트 /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K.299 (전악장)

새예루살렘 2011. 10. 13. 21:23

 

Mozart / Concerto for Flute & Harp in C major K.299

 

 

전악장

 

English Chamber Orchestra

Jean- Pierre Rampal, Flute

 Marielle Nordmann, Harf 

 

 

 

1악장 -  Allegro 

 

 

 2악장 -  Andantino

 

 

  

      3악장 - Rondo-Allegro

 

 작곡 배경과 곡의 개요  

 

모짜르트가 남긴 단 한 곡뿐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은 곡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 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의 하나이다. 모짜르트가 22세 때인 1778년 4월 또는 5월 사이에 작곡되었다. 그가 이 곡을 작곡하게 된 것은 파리에서 알게 된 드귀느(De Guine) 공작의 의뢰에 의한 것이었는데, 그는 고향에 있는 아버지에게 이러한 편지를 보냈다.[드귀느 공작은 남들이 따를 수 없을 만큼 뛰어난 플루트의 명인입니다. 그리고 내게 작곡법을 배운 그의 딸도 또 한 뛰어나게 하프를 잘 탑니다. -1778년 5월 19일 아들 볼프강 모짜르트]

모짜르트가 이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공작부녀의 의뢰로 이 아름답고 찬란한 명곡은 만들어졌는데, 원래 이 곡 을 의뢰하기는 공작이 딸의 결혼식을 위해서였기 때문에 모짜르트도 이 곡에 정성을 들여 작곡했다. 인간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이기 때문에 곡의 화려함은 어디에 비할 데 없으며, 특히 안단테의 우아한 부드러움에는 누구나가 매혹되는 훌륭한 작품이다. 궁색했던 생활 속에서 작곡된 이 곡은 하프와 플루트를 독주악기로 취급하고 있으나, 독주악기들에 의해서 주제가 연주될 경우에는 플루트가 으뜸 멜로디를 노래하고, 하프는 아르페지오로 화려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하프는 보조 악기에 불과하나 화려함을 보여주는데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곡의 성격과 특징

 

첫째, 이곡은 모차르트 작품으로서 특유의 어두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중요한 가락을 거의 대부분 밝은 장조로 내고 있다. 1악장이 국내 TV의 쿠키 CF에 쓰인 적이 있을 만큼 선율 또한 매우 알기쉽고 친숙해서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을 처음 접하는 곡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둘째, 하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장식음이 거의 들어가 있지 않다. 하프는 이 곡에서 건반악기풍으로 다루어졌으며 더구나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여 일정한 한계속에서만 다루고 있다. 하프가 낼 수 있는 고유의 효과하는 것이 아직 살려져 있지 않고 하프 특유의 연주기교를 보이는 악구도 볼 수 없다. 악보상으로 볼 때 건조하다고까지 할 정도인데 이는 이 곡을 초연할 기네 공작의 딸의 하프 실력을 고려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곡은 모차르트의 협주곡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특히 느린 2악장은 "모차르트를 찾아서"라는 영화의 주테마로 쓰여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셋째, 전체적인 곡 분위기가 무척 색채적이다. 이는 공작의 딸의 결혼식을 기념하기 위한 다는 것에도 기인하지만 짤즈부르크를 출발하여 파리에 안착할 때까지의 경험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 색채감의 근원은 화려한 플룻과 하프의 물방울이 튀기는 듯한 고음에 있다. 대체로 플룻는 가락적인 악기이며 하프는 펼친 화음이나 패시지에 알맞고 가락을 연주하는 것이 적었던 악기였으며 이곡에서는 이 2개를 독주악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들에 의해 주제가 나타내질 때 플룻가 으뜸 가락을 연주하고 하프가 펼친화음으로 그것에 색채를 곁들인다고하는 것이 많게 되어있다. 또 주제 이외에서는 2개의 악기에 의한 강조라는 것보다 서로 보충하고 도와주는 것이 돋보인다. <출처: 클래식음악 사이트>

 

 

[
Jean- Pierre Rampal & Marielle Nordmann]

 

 

 

 

장 피에르 랑팔(Jean-Pierre Rampal, 1922~ 2000, 프랑스)

 

 

 

 

 

                    

                   

                        

 

 

 

 

 

 

 

 

 

                                                                                  마리엘 노르드망(Marielle Nordmann, 1941~, 프랑스)

 

A 1958 graduate of Lily Laskine's harp class at the Paris Conservatory, Marielle Nordmann is the primary modern inheritor of that great French harpist's legacy. Like her mentor, she has shown a devotion to the harp in all its potentialities, from crossover and popular music to unknown classical compositions unearthed through musicological investigation. Nordmann was born in Montpellier in 1941 and enrolled early at the Conservatory. After her formal studies with Laskine were finished, the two performed and recorded together for some years. Nordmann carried forward Laskine's musical partnership with flutist Jean-Pierre Rampal, and that led her into recording work with Rampal's classical-jazz crossover collaborator, Claude Bolling.<출처: 웹문서>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중년의 미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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