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소개

변산 마실길

새예루살렘 2011. 7. 12. 22:55

(이종원의 여행편지 #524)바다를 옆에 끼고 마실 가듯 편한한 길, 변산 마실길

첨부파일보기 관련편지검색


Daum 카페

 
(이종원의 여행편지 #524)바다를 옆에 끼고 마실 가듯 편한한 길, 변산 마실길

(이종원의 여행편지 #524)

  

   

바다를 옆에 끼고 마실 가듯 편한한 길, 변산 마실길

 

 

 

책이 켜켜이 쌓여 있는 변산의 채석강. 채석강처럼 변산에는 딱딱한 돌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부드러운 황토길이 이어진다. 이름하여 '마실길'. 싸립문을 열어 제치고 이웃집에 놀러가듯 부담없는 길이다. 

 

현재 변산 마실길은 4구간까지 총 66km에 이른다. 여름 휴가를 몽창 쏟아부어 일주일내내 바닷길에 빠져야 하는 길인데 황금같은 시간을 한꺼번에 변산땅에 쏟아붓기란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게다. 그렇다면 변산 마실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을 골라 걷는 것은 어떨까 싶다. 군청 직원에게 살짝 물었더니 성천에서 격포까지 1구간 3코스, 격포에서 솔섬까지 2구간 1코스가 매력적인 바닷길이라고 귀뜸해준다 (중략)

 

 

변산 마실길.,,,.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