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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 91차 답사 & 모놀송년회) 군산답사 무사히 마쳤습니다.
또 한해가 지났습니다. 이번 2009년 송년회는 멋지게 보내려는 욕심에 군산으로 잡았다가 몇 일전부터 폭설 뉴스를 접하고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90차례 모놀답사 내력을 보면 태풍루사, 평창폭우., 강릉폭설....이런 위험들을 잘 이겼기에, 그리고 모놀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답사에 나섰습니다.
예상한대로 설국의 감동을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더구나 송년회때 모놀식구들의 뜨거운 열기 덕에 군산만은 동장군이 저만치 물러갔을정도니까요. 군산시청 공무원들께서도 도움을 많이 주셨구요.
송년답사 전체메일을 보내지 않았음에도 버스 한 대가 30초에 마감되었고, 송년회이니만큼 추가로 버스 한 대를 더 받아 115명이라는 거대한 인원이 군산을 찾았습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70개가 넘는 찬조선물, 푸짐한 찬조금 등 덕분에 더욱 풍성한 답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해 수고해주신 분들께 상을 수여했구요. 2009년 영예의 모놀대상은 남해대교님이 수상했습니다. 남해에서 12번이나 답사 참가를 했으며 모놀에 대한 사랑이 넘쳐흐를 정도지요, 금상은 부산의 레오/카메노부부님이 수상했습니다. 12번 답사참가했습니다. 푸짐한 부상을 함께 선사했습니다.
군산 모놀답사의 설경 한번 구경하세요.
동영상을 보면 나훈아/조용필 콘서트보다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자 그럼 그 뜨거운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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