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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내가 권력 쟁취 선언을 했습니다
새예루살렘
2014. 3. 27. 14:50
이제 내가
이길수 있는 사람은 당신 뿐이요
내 심부름을 해줄 사람은 당신뿐이요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손주들도 아니요
오직 당신 ---
당신은 내 마지막 종이요
듣고보니 기찬 말이지만
그럼 내가 이길수 있는 사람은 누거여?
그건 오직 당신 당신이 당신을 이기는 거요
23살에 시집와서
40여년동안 당신 집안 위해 일한 나요
제사 지내고 시부모 모시고 당신도 자식도 위하고
어때요 이유 있어요'?
노후에 나도 좀 행복 해봅시다
이번 결혼 40주년 기념일 한번 거창하게 쓰시요
아내 말이 백번 맞는 말이지만
내가 한 대답은
그럼 나는 ?
아차 ~! 생각이 납니다 인터넷에서 읽은 글귀가
잠자는 사자 늙은 마누라
절대절대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문
"콧털을~건드리지 마라!!!"
이사람아~!
그럼 이제부터 자네가 통장 관리도 다 하소 했더니
그 귀찮은 짓을 누가 해요 통장 관리는 당신 소관이요
아하 바보~!
모든 권력의 힘은 통장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모르고
권력 쟁취만 선언한 아내는 바보~!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출처 : 우소인~愛
글쓴이 : 스마일 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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