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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Franz Liszt "Liebestraum" (사랑의 꿈) / Seeli Toivio, cello , Kalle Toivio, piano

새예루살렘 2013. 12. 8. 22:54

 

 

 

Franz Liszt  "Liebestraum" (사랑의 꿈)

 

Seeli Toivio, cello

Kalle Toivio, piano

 

 

 

Franz Liszt (1811-1886)

 

 

사랑의 꿈으로 알려진 이 피아노곡의 원곡은, 리스트가 작곡한 3곡의 가곡을

 모두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곡입니다.

 이 3곡의 가곡은 리스트의 가곡 "고귀한 사랑 G.307", "가장 행복한 죽음 G.308",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을 말하며, 리스트는 이 3곡의 가곡을 피아노

소품의 장르인 녹턴으로 편곡하여, 1850년에 "3곡의 녹턴 G.541"이라는 타이틀로 출판합니다.

이 "3곡의 녹턴 G.541"에는 위의 가곡을 편곡한 3곡의 피아노 녹턴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3곡중에서 3번째 곡인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G.541-3)" 번만이

 "사랑의 꿈" 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G.541-3)번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 꿈"의 정확한 곡명이고, 이 곡의 원곡은 가곡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 입니다.

 

1. 리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소곡으로 알려져 있는 사랑의 꿈 제3번은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명의 Frailigrath의 시에 곡을 붙인

세곡의 가곡을 피아노연주용으로 편곡한 세 개의 야상곡 가운데 하나이다.

 원곡인 성악곡은 세곡 모두가 소프라노나 테너가수를 위해서 작곡된 것이기 때문에

그 선율이 지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데 이것이 피아노로 재현됨으로서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표현하는 지순한 아름다움에 빛을 더하게 된 것이다.

곡은 비교적 빠른 템포로 연주되고 있으며,

첫 머리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선율이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

 

 

2. 피아노의 파가니니 리스트의 편곡 행위, 어떤 곡들은 심지어 원곡보다도

편곡된 곡이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진 일도 종종 있었다.

<사랑의 꿈> 3번이 바로 그러한 예였다.

이 곡은 원래 Freiligrath[프레일리그라스(英)프라일리히라트(獨)]의

 시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을 바탕으로 1847년 처음 작곡되었지만

 이후 편곡되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곡이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불루스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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