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소개

[스크랩] 인천 영종도 여행

새예루살렘 2013. 6. 28. 18:44

 지난 22일 인천 영종도를 다녀 왔습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불가 몇 미터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나름 정리된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영종대교 기념관에 붙어있는 영종도 관광안내도 입니다.

차량을 이용하여 가장 가장자리인 해안으로 드라이브 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영종대교 기념관에 들렀습니다.

안개때문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념관이 월요일이라 휴관이랍니다.

이번 여행... 참 기똥(?) 찰 노릇입니다.

 

 

영종대교를 달려봅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삼목 여객터미널 입니다. 이곳에서 옹진군의 장봉도, 모도, 신도등을 오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습니다.

 

 장봉도를 오가는 여객선인 세종1호의 모습입니다.

맑은 날이면 장봉도가 눈앞에 펼쳐지지만 지금은 안개로 인해 배 뒤도 잘 보이지 않네요.

 

 

 다시 공항북로를 따라 왕산 해수욕장으로 달려갑니다.

 

 

 

 황산 해수욕장 역시 짙은 안개로 해안선이 제대로 보이질 않네요.

 

 

  

 

이제 도착한 곳은 을왕리 해수욕장 입니다.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배들이 모두 모래사장 위에 놓여 있네요.

 

  

 다시 실미도가 있는 무의도로 향합니다.

차량 네비게이션에 보이는 잠진도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잠진도에서 무의도 까지는 선박을 이용해야 한다네요.

무의도에는 영화 '실미도'로 유명한 실미도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잠진도로 들어가는 바닷길입니다.

너무 짙은 안개로 인해 정말 이길로 가야하는가 몇번 망설여 졌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무작정 진입해 봅니다. 끝이 안보이니 답답할 뿐입니다. 사실 아주 가까운 거리임에도...

 

 잠진도에서 무의도 가는 선박 승선표를 매표하는 곳입니다.

 

선녀 바위가 용유해변에 있다고 해서 지도를 보고 찾아 왔지만 안개로 인해 볼 수 가 없었습니다.

 

 영종도의 관광은 여기서 포기하고 인천대교를 타고 송도를 지나  소래포구로 가기로 했습니다.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네요. 대교에 들어서니 차를 돌릴 수 도 없어 영종도는 아쉬움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인천대교에 들어섰습니다. 월요일임에도 차량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네요.

 

 인천대교에는 차량 주,정차가 금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리면서 셔트를 눌러 보았습니다.

 

 인천대교의 주탑이 위용을 들어내었네요.

지난해 을미도에서 보았을때는 너무 멀어서 아주 작게 보였는데 역시 가까이서 보니 엄청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천대교를 따라 소래포구로 향합니다.

출처 : 작은 나만의 공간
글쓴이 : 지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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