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聖음악] 베를리오즈(Louis Hector Berlioz)의 `떼 데움(Te Deum)` Op. 22
Louis Hector Berlioz(1803∼1869) 'Te Deum' Op. 22
Te Deum(떼 데움, Deum의 단수 호격은 Deus로서 하느님, 천주라는 뜻으로 '하느님이신 당신'으로 해석)은, 원래 [Te Deum Laudamus](떼 데움 라우다무스)이다. Laudamus의 동사 원형은 laudo로서 '찬미하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Te Deum Laudamus는 "하느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라고 해석된다. 즉, 하느님에 대한 '찬미가'이다. 한국 천주교의 공식 기도서에는 ‘사은 찬미가(謝恩 讚美歌)’로 되어 있다. 사은 찬미가는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하여 특별한 경우뿐만 아니라 장엄한 의식과 전례 행사 때 사용된다. 전례 안에서 사은 찬미가는 사순 시기 이외의 주일, 예수 성탄 대축일과 예수 부활 대축일의 팔일 축제, 대축일과 축일의 말씀 기도를 마치면서 왼다. <註, 중년의 미학>
떼 데움(Te Deum)은 주일과 축일의 아침(Matin)예배 중의 마지막에 불렀던 찬트로 전례극의 종결부분이나 사제의 서품식의 감사찬양, 전쟁에서 승리, 군주의 대관식, 나라의 축제일에 부르는 일반적인 기쁨의 노래로, 즉 감사찬양의 대표격인 곡이다. 주요한 테 데움의 작곡가로는 팔레스트리나,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리스트, 구노, 베를리오즈, 브루크너, 베르디, 드보르작, 브리튼, 코다이 등이 있으며 그 외의 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이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작품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세계 각국의 기념일에 불리고 있다.
이 기쁨의 노래는 고대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여겨진다. 성무일과와 캔티클 중에 사용되던 떼 데움은 지금도 꾸준히 연구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전해져 사용되는 악보는 12세기의 것이다. 중세시기에 들어 떼 데움은 축일예배 중의 마지막 응답송 후 혹은 응답송 대신에 불리워졌다. 또한 행렬송으로도 불렸는데 성 암브로시오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세례식때 즉흥적으로 불렸다고 전해져 <암브로시오의 떼 데움>으로 전해진다. 떼 데움은 특정한 멜로디 없이 낭송되던 시편가사가 인용된다. 떼 데움(Te Deum)의 가사 첫 연(聯)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총 3개의 연(31개의 시구)으로 이루어진 장대한 찬미가로, 오늘날에도 로마교회(로마 가톨릭)와 성공회에서 아침기도의 한 순서로 사용되고 있으며, 개신교회의 일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Te Deum Laudamus, Te Dominum Confitemur. 찬미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주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를 온 세상이 삼가 받들어 모시나이다.
이 찬미가는 아우구스티누스 또는 암브로시우스 작이라고 전해지는데 거룩한 삼위일체 찬가 라고도 한다. 이 노래의 진짜 작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한국 천주교 문헌에 의하면 4세기 레메시아나의 주교 니체따스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인 註) 5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그 후 약간 개작되었다. 다성부 작곡도 많아져 퍼셀, 헨델, 베를리오즈, 브루크너, 베르디 등의 곡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초대 교회의 찬송시로 인정되고 있다. <이상 여러 사이트의 자료를 발췌하여 수정 재정리하였음>
브루크너의 '떼 데움' → <http://blog.daum.net/seonomusa/2633>
베를리오즈의 '떼 데움'
레퀴엠과 더불어 베를리오즈(1803∼1869) 의 기념비적인 존재로 자리 매김되고 있는 이 작품은 나폴레옹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1849 년에 작곡되었으나 구상은 1830 년대부터 이었다고 한다. 1846 년에 이미 발표될 수 있을 만큼의 콘셉은 완성되었으나 당시의 통치자 "Napelon de petit" 는 베를리오즈를 시시한 작곡자로 여겨 이를 무시하는 바람에 발표가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파리 만국박람회가 있던 1855년에야 비로소 파리의 성 Eustache교회에서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초연된 작품은 두 개의 합창단에 의해 불려지도록 구성된 최초 악보의 것이 아니고 3번째 합창단(3rd chorus) 이 보강 신설된 악보의 것이 공연되었는데 이는 베를리오즈가 1851년 런던 성 바울 교회에서, 6,500 명의 소년성가대로 구성된 합창단이 부른 바흐의 "마태 수난곡"이 3번째 합창(3rd Chorus) 파트가 보강 됨에 따라 보다 활달한 음장을 구성함을 보고 자극을 받아 개정을 단행한 것이었다. <출처: 웹문서>
I. Te Deum
II. Tibi omnes
III. Dignare
IV. Christe, rix gloriae
V. Te ergo quaesumus
Ⅵ. Judex cred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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