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聖음악] 하이든 / 테 데움(Te Deum) C장조 H.23c/2 - 빈 소년 합창단(Vienna Boys` Choir)
Joseph Haydn (1732 ~ 1809)
Wiener Sängerknaben (Vienna Boys’ Choir)
1498년 막스밀리언 황제에 의해 창립된 비엔나 소년 합창단이 창립 5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녹음한 정통 합창음악곡집. 하이든의 <테 데움> H23c/2, 슈베르트의 <마그니피카트> D486, 살리에리의 <대관식 테 데움>을
[해설]
Te Deum(떼 데움 또는 테 데움이라고 발음한다. Deum의 단수 호격은 Deus로서 하느님, 천주라는 뜻으로 '하느님이신 당신'으로 해석)은, 원래 [Te Deum Laudamus](떼 데움 라우다무스)이다. Laudamus의 동사 원형은 laudo로서 '찬미하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Te Deum Laudamus는 "하느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라고 해석된다. 즉, 하느님에 대한 '찬미가'이다. 한국 천주교의 공식 기도서에는 ‘사은 찬미가(謝恩 讚美歌)’로 되어 있다. 사은 찬미가는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하여 특별한 경우뿐만 아니라 장엄한 의식과 전례 행사 때 사용된다. 전례 안에서 사은 찬미가는 사순 시기 이외의 주일, 예수 성탄 대축일과 예수 부활 대축일의 팔일 축제, 대축일과 축일의 말씀 기도를 마치면서 왼다. (글 : 중년의 미학)
떼 데움은 주일과 축일의 아침(Matin)예배중의 마지막에 불렀던 찬트로 전례극의 종결부분이나 사제의 서품식의 감사찬양, 전쟁에서 승리, 군주의 대관식, 나라의 축제일에 부르는 일반적인 기쁨의 노래로 즉 감사찬양의 대표격인 곡이다. 주요한 테 데움의 작곡가로는 팔레스트리나,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리스트, 구노, 베를리오즈, 브루크너, 베르디, 드보르작, 브리튼, 코다이 등이 있으며 그 외의 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이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작품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세계 각국의 기념일에 불리고 있다
떼 데움(Te Deum)의 가사의 첫 연(聯)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총 3개의 연(31개의 시구)으로 이루어진 장대한 찬미가로, 오늘날에도 로마교회(로마 가톨릭)와 성공회에서 아침기도의 한 순서로 사용되고 있으며, 개신교회의 일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Te Deum Laudamus, Te Dominum Confitemur. 찬미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주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를 온 세상이 삼가 받들어 모시나이다. (한국 천주교회의 공식 기도에 따른 해석)
이 찬미가는 아우구스티누스 또는 암브로시우스 작이라고 전해지는데 거룩한 삼위일체 찬가 라고도 한다. 이 노래의 진짜 작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한국 천주교 문헌에 의하면 4세기 레메시아나의 주교 니체따스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인 註), 5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그 후 약간 개작되었다. 다성부 작곡도 많아져 퍼셀, 헨델, 베를리오즈, 브루크너, 베르디 등의 곡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초대 교회의 찬송시로 인정되고 있다. <이상 여러 사이트의 자료를 발췌하여 수정 재 정리하였음>
[참조곡]
브루크너(Josef Anton Brukner, 1824-1896) 테 데움 → <http://blog.daum.net/seonomusa/2633> 베를리오즈(Louis Hector Berlioz,1803∼1869) 테 데움 → <http://blog.daum.net/seonomusa/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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