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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피난처-월둔에서 아침가리로 20km를 걷다

새예루살렘 2012. 8. 21. 14:37

)내 마음의 피난처-월둔에서 아침가리로 20km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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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의 여행편지 592)내 마음의 피난처-월둔에서 아침가리로 20km를 걷다.

내 마음의 피난처-월둔에서 아침가리로 20km를 걷다.

우연히 모 여행사에서 무박2일 코스를 보게 되었다. 방동약수에서 아침가리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내가 꿈꾸어왔던 홍천 내면의 월둔을 시작으로 구룡덕재-명지가리-육노루골-더렁골-버드나무지골-조경동분교-조경교-아침가리 계곡-진동 갈천까지 무려 20km, 대한민국 최고의 허파길을 거닌다고 한다.

이런 종주코스를 소개하는 여행사는 처음 본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2014년 3월까지 월둔에서 조경교 구간은 자연휴식년제로 묶여 출입금지인데 여행사가 그걸 몰랐던 것이다. 조경교에 도착했을 때 산림감시원에게 얼마나 혼이 났는지 모른다.

어쨌든 이런 무지 덕에 까마득한 숲을 7시간이나 걸었으니 이런 호사가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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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의 여행편지 592)월둔에서 아침가리까지..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