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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짜르트 / 세레나데 제7번 D장조 K.250 `하프너` - 전악장 & 개별악장
새예루살렘
2011. 10. 13. 21:22
Mozart, Wolfgang Amadeus Serenade No.7 in D major k. 250 'Haffner'
Takako Nishizaki : Violin
모짜르트가 쓴 13곡의 세레나데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이 이「하프너 세레나데」이다. 모짜르트의 관현악곡으로서는 초기에 속하는 작품인데, 20세인 1776년에 잘쯔부르크의 명문 하프너(S. Haffner)일가의 청탁을 받고 그 집 딸 엘리자베트의 결혼 축하 음악으로 작곡되었다. 그래서「하프너」라 불리는데, 나중에 교향곡「하프너」를 의도한 것은 아들 대(代)이다.
이 곡은 8개 악장으로 된 장대한 작품으로서, 전곡을 연주하는 데는 1시간 가까이 걸린다. 그런데 이 곡이 작곡될 무렵에는 세레나데 같은 사교 음악은 전곡이 단번에 연주되는 것이 아니고, 듣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적당히 쪼개서 연주했던 모양이다.
또 이 곡이 당시로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악기편성[클라리넷과 팀파니가 없는 2관 편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하프너 집안이 큰 재산가였고, 직속 악사의 인원수가 많았던 때문이 아닌가 상상된다. 전체적으로 화촉의 식전에 합당할이만큼 화려하게 꾸며졌고, 특히 제2악장에서 제4악장까지는 바이올린협주곡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 화려한 아름다움이 더울 강조된다. 또한 제3, 제5, 제7 악장과 메누엣을 제외한 나머지 악장들은 템포가 빠른 부분과 느린 부분을 교대로 배열함으로써 전체적인 콘트라스트를 돋우고 있다. <출처: 클래식 사이트>
[개별 악장 감상] 이 곡의 도입부답게 당당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부터 제4악장 까지는 바이올린 협주곡형태를 취한다. 제4악장 론도 크라이슬러가 편곡한 유명한 론도인데, 스타카토의 활발한 주제로 시작되어 2개의 카덴짜를 거쳐 바삐 곡을 맺는다. <모짜르트 생가 인근 볼프강 / 호박꽃의 미소님 촬영> |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중년의 미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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