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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힘을 솟게하는 모짜르트 음악 / 세레나데 13번 G장조 K525 1악장 및 2~4악장

새예루살렘 2011. 9. 14. 20:14

 

Mozart - Serenade No.13 for Strings in G major, K525
'Eine kleine Nachtmusik'







여러분 힘내십시오!! - 중년의 미학 -

 

Wolfgang Amadeus Mozart(1756 ~ 1791)

Serenade No.13 for Strings in G major, K525 - 'Eine Kleine Nachtmusik - 1.(Allegro)

       
     제1악장(알레그로)          

        

              알레그로(Allegro)의 속도로 4/4박자의 세도막 형식으로 힘찬 제1테마와 귀여운 제2테마가 응답으로 구성               
 

 

모차르트/ 세레나데(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소야곡) 13번 G장조[해설] 

 

세레나데(Serenade)란 일반적으로 밤에 여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연가를 가리킨다. 현재 일반적으로 세레나데라고 하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토스티의 세레나데 등과 같이 달콤한 애정에 넘친 가곡도 있으나 여기서는 18세기 중엽에 발달한 기악 양식을 말한다.


모차르트 시대에는 이 세레나데의 양식이 매우 유행하였다. 오히려 그 창시자는 모차르트이며 유행의 중심은 빈이었다. 이전 시대의 세레나데란 이름에서 점차로 그 양식이 명확하게 되고 이 곡과 같은 세레나데가 생겨났는데 물론 곡상 자체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모차르트는 모두 13개의 세레나데를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도 현악 합주를 위해 쓰여진 이 13번이 가장 유명하며 수준 높은 인기곡으로 되어있다. 직역하자면 <작은 밤의 음악 -소야곡>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이 곡은 현악5부(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악 세레나데'라고도 한다.

 

전체는 4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전 악장을 통해 명쾌하고 우아한 선율이 일관되게 나타나는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의 하나이다. 제1악장의 주제가 전체의 구성을 통일시켜 주어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친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아름다운 선율과 세레나데다운 개방적 이고 명쾌한 곡조도 이 곡을 빛내 주는 요소이다.  <출처: 웹문서>

 

 

 

[제2~ 4악장 개별듣기]


제2악장 (Romanza- Andante)

4/4박자, 세도막 형식이고 달콤한 선율로 인해 가장 인상적인 악장

 


제3악장 (Menuetto and trio)

3/4박자, 겹세도막 형식으로 간결하고도 전형적인 미뉴에트로 독일의 옛 무곡의 성격을 가짐

 


제4악장 (Rondo allegro)

제2테마는 유창한 멜로디가 피날레에서는 드물게 보는 일품이라는 평을 받음

 

 

[세레나데 음악 이해]

성악 세레나데: 축제를 위한 음악으로서 극적인 장면을 포함하는 칸타타의 일종. 17~8세기의 이테리 오페라 작곡가들과 독일의 일부 작곡가들이 작곡을 했다. 세레나타는 관현악으로 반주되는 노래인데, 이는 17~8세기에 궁정에서 축하할 일이 (결혼식, 생일 등) 있을 때에 공연된, 극적 장면이 있는 음악을 가리켰다. 오페라 역시 16세기에는 세레나타의 음악으로 쓰인 일이 많다. 그러나 세레나타는 더 적은 비용이 드는, 한정된 무대를 위한 것이다. 체스티의 『황금사과』(Il pomo d'oro,1667),모차르트의 『티토의 관용』(La clemenza di Tito,1791)이 이런 종류에 속한다.

 

기악 세레나데: 야외에서 연주되도록 작곡된 관악음악이다. 이 곡들은 특히 춤곡들을 묶어 만든 모음곡 형식이었으나, 가끔 소나타 형식이 사용되기도 했다. 전고전주의 음악가들과 하이든, 모차르트는 기악적 세레나데를 작곡한다. 음악적 성격은 여러 개의 무곡을 조합한, 모음곡과 흡사한 것이다. 거기에 행진곡들도 포함되었다. 편성은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사이의 규모를 취했다. 모차르트는 세레나데를 주로 디베르티멘토라는 명칭으로 작곡했는데, 이는 예술적 성격과 오락적 성격을 겸비한 것들이었다. 세레나데 중 어떤 것들은 '밤의 음악'(Nachtmusik)이라 불렸고, 어떤 곡들은 심포니로 확대되었다(KV 385, 하프너 심포니). 모차르트의 가장 잘 알려진 세레나데는 Eine kleine Nachtmusik(KV 523)이다. 모차르트 이후에는 베토벤의 칠중주( 작품 20, 1799 /1800)와 슈베르트의 팔중주(D 806,1824) 등이 있다. 베토벤의 세레나데들은 대부분 예술적 성격이 약한 것들이다.

 

19세기에는 성악적 스텐첸과 성악곡을 본뜬 기악적 스텐첸이 나타났다. 1800년 이후 독일에서는 세레나데가 Ständchen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주로 노래를 위한 명칭이었다(예: 슈베르트의 가곡). 그러나 이 성악적 성격이 기악곡에도 수용된다. 기악적 스텐첸으로 잘 알려진 것은 멘델스죤의 『무언가』이다. 이러한 기악곡들을 위한 모델은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 17번 중의 안단테 칸타빌레였다. 피치카토와 분산화음식 반주는 만돌린이나 기타 반주를 흉내낸 것으로 이해되었다.   <출처: 웹 사이트>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중년의 미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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