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여행/섬여행] 무의도 섬을 찾아-은빛 석양과 황금빛 일출
포토갤러리-[인천여행] 무의도 섬을 찾아-은빛 저녁노을과 황금빛 아침일출
파얼(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회원들과 떠난 인천여행 네번째
날짜:2011년 6월 20일~21일(월.화) 날씨:뜨거운 유월 여름 더위
여행지:1일차-왕산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 마실란 해변(무의도 도착)
2일차-무의도(하나개 해수욕장, 국사봉) 실미도
무의도 소개-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있는 섬으로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舞衣島)라 하였고,
부근에 실미도·소무의도·해리도·상엽도등 부속도서가 많아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한다.
섬여행하면 늘 꿈꾸던 제주도 여행을 비롯해서 전국의 여러섬을 찾아 떠나고픈 희망을 품었다.
나이는 이미 50을 향하고 있지만 섬 여행을 해 본 경험이라곤 제주도와 거제도 정도였었기에
이번 무의도 섬여행은 또 다른 설렘으로 기대에 부풀어 어떤 풍경일지 기대감부터 컸었다.
왕산과 을왕리, 선녀바위, 마실란 해변을 지난 잠진도에 도착해서 무의도를 들어가려 훼리보트 무룡호를
기다리는 동안 얼마 거리 되지 않는 마주한 무의도의 선착장과 당산
큰 훼리보트 머리만 돌리면 곧바로 닿을 듯한 가까운 무의도
초록으로 싱그런 초록섬이 낯선이를 맞아 바닷길을 열고 가슴을 펼치고 두 손을 활짝 벌려 기다린다
해거름으로 바다 위로 은빛 윤슬이 부서지는 즈음 훼리보트에 오르고 내리는 사람을 맞이하는 건
갈매기 떼가 주변을 배회하면서 오가는 사람들의 머리 위에 유희를 펼치고
친근하게 가까이 날아 들었다.
일과 병행한 여행 그래도 낭만의 섬 무의섬으로 향하는 뱃길에서 만난 은빛 윤슬에 감흥부터 받고
점점 금색으로 물들일 즈음 이미 뱃머리는 무의도에 도착하고 입구에 환영인사를 받으며
예약한 숙소인 무의사랑펜션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은 무의도의 천국의 계단 촬영지인 하나개해수욕장과 국사봉을 올라보고
실미도 영화 촬영지인 실미도를 둘러보는 계획이었다.
무의도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계획된 여행지를 찾기 전의 저녁 풍경과 새벽 일출풍경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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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무의도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온 100일 남은 예비 신혼 부부와 반갑게 이야기 했다.
신공항 근처가 집인 두 사람은 자주 이렇게 인천의 여려 곳을 자전거로 여행하곤 한다고 한다.
사진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었던 아름다운 연인들, 인천여행지 소개해달라고 하니 장봉도와 신도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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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에 도착하자 우리를 맞이한 무의사랑펜션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게 방을 안내하고 미리
예약한 방을 바꿔 풍경 좋은 쪽의 방을 마련해 주고 마당 한켠에 바비큐를 위한 준비까지 해주었다.
인심 좋은 주인 아주머니의 맛깔스런 김치 서비스와 오이지냉국도
무의도의 첫날 저녁을 먹는 즐거움까지 즐기며 하룻밤을 무의도에서 보낸다.
주인 아주머니는 제주도 성산쪽이 고향인데 아저씨의 영종도 건축사업을 하면서 우연히
이 펜션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의사랑펜션-010ㅡ4456ㅡ7667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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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의 화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산자락 안개를 배경으로 커피를 음미한다.
펜션의 텃밭에 함초롬히 피어난 금계국과 오이꽃과 감자꽃 가지꽃과 도마토꽃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앞으로 무의도에서 펼쳐지는 하나개해수욕장과 국사봉과 실미도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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