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예루살렘
2009. 11. 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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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 35분 21초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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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차 긴며 답사) 담양의 숲길 걷기-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사진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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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 90차 기념답사) 담양숲 트레킹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 달에 2번도 아니고 딱 1번의 모놀답사.
매달 생리주기처럼 찾아오는 번거로운 일이지만 모놀식구들의 흥겨운 얼굴을 생각하면 대장은 기쁘게 답사준비합니다.
2002년 4월 강화도를 첫시작으로 한 답사가 드디어 90차를 맞이했습니다. 8년을 거의 빠지지 않고 전국을 휘돌아다닌 셈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곳을 간 곳은 몇 곳되지 않을 정도로 우리 국토야말로 마르지 않는 샘물이었습니다.
오랜 연륜 때문일까요? 5년전부터 버스대기자가 생기더니 지금까지 단 한번도 버스 45명이 차지 않는 경우는 없을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대기자가 버스 한 대에 육박할 정도니까요.
대장이야 단순히 흥겨운 판만 벌여놓았고 아무래도 모놀식구들이 껄쩍지근하게 잘 놀았기에 90차까지 온 것 같습니다.
'모놀..모여서 놀자.'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 한번 잘 지었습니다.
내년 8월이면 100차답사가 됩니다. 그리고 200차, 300차, 400차 계속 이어질 겁니다.
분명한 것은 모놀에선 폐경기가 전혀 없다는 것~
여행을 통한 생기발랄함이 오래오래 이어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모놀의 1년 중 가장 큰 행사가 두 번 있답니다.
하나는 매년 5월 (2001.5.12이 생일) 기념답사랍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50, 60, 70, 80, 90 등 1차 주기의 답사랍니다.
자 그럼 모놀식구들과 함께 한 담양답사 사진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아래 클릭하셔요.
축하 꼬리글 한 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놀90차 기념답사-담양 ) 그윽한 죽향에 취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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