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얼갈이가 함께 들어간 열무김치....

재래시장엘 갔더니.....

벌레녀석이 얄밉게도 야금야금....

구멍을 뚫어놓은 열무가 있었다...

오랜만에 김치를 담글 생각에.....

한근을 샀다...

사고보니..너무 양이 적을것 같아...

옆에 함께 있던 얼갈이도 사고.....

 

자~~~~담궈볼까요!!!!!

 

잘 다듬은 열무와 얼갈이는 굵은 소금에 살짝 절여줍니다....

쪽파도 다듬어 놓고....

붉은 고추와 마늘도 빻아놓고....(ㅋㅋㅋ 시장에 빻는 기계가 있어서 빻아왔어염!!!)

 

절여진 열무와 얼갈이를 여러번 잘 씻은 다음.....

쪽파를 썰어서 넣습니다...

 

까나리 액젓을 사용해 봤습니다...

 

생고추를 갈아넣어야 쉬~~~원하답니다!!!

 

마른고춧가루도 넣었습니다....

설탕도 아주 조금 넣었구요....

 

손으로 쓰윽쓰윽....

너무 오래 치대면 풋내납니다!!!!

 

곱지요? ^^

맛도 좋습니다!!!  ㅎㅎㅎ

 

이틀이 지난 김치예요....

새싹보다 조금 더 큰 녀석이라 그런지...

아주 연합니다...

계란 후라이해서 보리밥과 함께 참기름 한방울 넣고 비벼먹으면 딱일것 같아요.... 

맛있겠?? 호호호호

출처 : 얼갈이가 함께 들어간 열무김치....

글쓴이 : 보노보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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