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차 고령/현풍답사 (2009. 3.21.)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80명이 참가했습니다. 10시 15분쯤 전국의 모놀회원들이 고령의 우륵박물관으로 집결합니다.

신라금이 아니라 왜 가야금이라고 했을까? 고령의 주미숙 문화유산해설사

두 번째 코스는 산림녹화숲. 이곳은 벌써 봄입니다.

가야산이 아스라이 보이고 대가야 고분군이 보석처럼 연결되어 있는 모습 보입니까?

금년에 처음으로 매화를 보았습니다.

매화보다 더 예쁜 모놀식구들

오늘의 베스트 모델인 노자/조아님 부부

점심은 샤브샤브. 모놀이 원래 잘 먹어요.

상큼한 야채를 한 입에~털어 넣고

단지님께서 준비해오신 포도주로...반주

아이고 행복해

매화향을 취한채 가야왕릉이 있는 주산에 오릅니다.

할미꽃도 피었더군요.


왕릉앞에서 뮈토스님의 시 낭송.

감미로운 분위기~ 확실히 모놀식구들은 경청할 줄 알고 감상할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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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님의 입담에~하하

등산 양말을 기증해주신 양말공장님의 노래

맵시님의 가시나무새란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다시 왕릉사이로 트레킹~

고령 문화유산 해설사인 주미숙님이 모놀분위기에 흠뻑 반하셨어요.

왕릉전시관에서 순장제도에 대해 공부합니다.

왕릉전시관 앞에서 찰칵~

양전리 암각화에서

새콤달콤 고령딸기도 맛보았습니다.

너무 맛있는 것 있지요.

다람재에서 바라본 도동서원. 낙동강이 유유히 흘러갑니다.
강건너 포구가 개경포랍니다. 인천을 출발한 팔만대장경을 이곳에서 내리고.
해인사까지 스님들이 머리에 이고 갔답니다.

양말공장님께서 등산양말을 선물로 주셨어요.

머식이님의 알로에 화장품
단지:유기농 포도주 20병 똥구랑땡: 콩설기 떡 80인분 원정:초컬릿 80인분 양말공장: 등산용양말 80인분 머식이:알로에 핸드크림 80개/열쇠고리형 줄자 80개 토깡이: 음료수 80인분 레오:합천딸기 범초:포도주
이 자리를 통해 협찬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선물은 좋아..좋아
아낙수나문님 따님도 왔나.

김굉필 은행나무가 어찌나 두꺼운지.....

하나님이 보우하사...가지가 모놀식구들을 다 감싸안고 있어요.

도동서원에 대해 공부합니다.

천광호 화가의 도동서원 훑어보기


사진틀입니다.

굴뚝에서 연기가 흘러나와 몽환적인 분위기

도동서원의 백미 기단석~

아주 편해요.
83차 지리산 둘레길 걷기답사(4월4일)는 이미 마감이 되었습니다.
2코스: 의탄교 - 의중마을 - 서암 - 벽송사 - 벽송사 능선길 - 송대마을 - 고양터, 세동마을 임도 - 세동마을

다음엔 1코스에 도전할터이니 그때 꼭 신청하세요.
모놀식구들이 올린 고령 답사 후기....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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